어제가 19번째 였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쉬었습니다. 11한번 남았고, 2번을 더 간다면 이제는 한 자리 수가 됩니다. 완료 예상일은 29일 월요일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다음주 출장 이틀을 제외헀을 때 완료되는 날짜입니다. 익수해지다보니까,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자극이 있으면 좋은데 그러면 강도를 높여야 하고 강도를 높이면 회사 일, 쉽게 말해 다른 생활에 부담이 될 것 같다는 핑계만 떠오를 뿐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이전처럼 매일 꾸준히 해나갈 뿐입니다.
오늘로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11일째부터 시작한 저조한 컨디션은 오늘 같아서는 더 이상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의 매일 30일 동안(일요일쉬고) 한다는 것은 변화가 기대되면서도 큰 변화가 없을까봐 염려도 되고 중요한거는 이미 충분히 변화하였고 과정이 매우 즐겁다는 거입니다.
오늘 바로 초급으로 갔다. 어제처럼 빠르지 않았고 몸도 무거웠다 특히 발목이 지끈거렸다. 지금이 계속된 운동으로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컨디션 문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내일도 꾸준히 배영 발차기를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