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야될 말을 못했던 나 육월이 되어서야 시험을 보기위해 올해 처음 연차를 썼지만 2년차 사원이 너무 많이 연차를 쓴다고 욕을 먹은 나, 고인물은 출근해서 대부분 유튜브를 보거나 애니팡을 하거나 하루종일 보내다가 회사가 자기를 못 알아봐준다면서 그 분풀이를 하루종일 뛰어다니는 '아랫직원'에 풀지만 그 대상이 오늘이 내가 아니라는 것에 안도에 한숨을 쉬는 나 해야될 말을 해야하지만, 제 인생에는 많은 돈이 필요한거는 아니지만 약간의 돈이 필요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지금까지는 돈을 번다는 것에 '근로소득' 밖에 몰랐기 때문에 그 순간 '사회 생활'은 원래 이런거야 라는 것에 스스로 수긍하는 나. 2. 월급의 무서움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것과 상관없이 매달 월급을 받기 위해 (취직을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