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직장인)/S(전문직 또는 자영업)/ B(사업가)/ I(투자가) 당신의 성향은?

나는 정말 E(월급쟁이)에만 있는 것이 옮을 것일까?

 

지난 달까지만 해도 저의 소득은 100% 근로소득(월급)에서 발생했으므로 

100% E(직장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월급을 받고, 꾸준히 저축하면 리스크 없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옮은 삶이라고 생각했고, 대부분의 저의 주변에서도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E 사분면에만 있는 것이 저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E(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대학까지 여러 교육을 받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중소기업, 군대다녀와서 현재 1년 반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현재의 저는 E(월급쟁이)만 있는 것은 제 성향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 삶에 중요한 것을 지키지 못하니까요.

 

 

제 삶에 중요한 것.

  1. 나의 부모님, 형제, 조카들 , 친구들 다시 말해 내가 생각하는 사람들과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기
    → 일이 있든 없든 한국의 직장인을 근로 시간을 준수해야하고, 적어도 정해진 52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근로해야 일반적인 직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입사해서 매달 하루는 밤을 샜습니다.
  2. 나의 소신을 지키기
    → 정규직, 계약직, 초년생, 고인물(부장)을 떠나 이 순간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존중받아야함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근로소득이 잃을까봐 부당함에 대해 '사회생활은 이런거야'라고 수긍하고 있습니다.
  3. 나의 위한 시간을 가지기
    →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원치 않는 시간(저녁 여섯시부터 열한시)까지 회사 상사와 시간을 보내면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

삶에 중요한 것이 놓치지 있는 가운데에서도 제가 직장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은

돈이 삶을 지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근로소득 이외에 소득이 발생한다고 해서

직장 생활을 그만두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핑계'을 없애고 싶고 변화하고 싶습니다.

제가 직장인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많은 시간동안

안정적인 직장생활만이 옳다고 교육받았고, 스스로가 믿어왔기에 이는 옳지 않다를 말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저는 사분면에서 한 쪽에만 있는 것을 '옳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분명히 우리는 각자의 성향이 있고, 한 가지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본인도 모르고 사회나 주변의 영향에 의해 한 가지만 옳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생각을 깨뜨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4가지 성향에 대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에 나온 글입니다.

 

 

 

E 사분면(employee)

 그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하면 그것을 문서상으로 보장받기를 원한다. 그들의 내적 사고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들이 이러이러한 것을 준다고 약속한다면 나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제공하지요." 

 그들은 어느 정도의 확실성을 확보함으로써 두려움을 없애길 원한다. 그래서 그들은 일자리를 얻을 때 안정성과 확고한 계약을 추구한다. '저는 돈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말할 때, 그들은 정직하다. 이들은 종종 돈보다 안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S 사분면(self-emplyed)

 이들은 '스스로 고용주가 되는 것'이나 '내 일을 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DIY(Do-It-Yourself)족"

 그들만큼 열심히 일하지 않을 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버는 돈의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당연히 열심히 일한 만큼 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B 사분면(business)

 이 집단의 사람들은 S 사분면 사람들과 거의 반대일 수 있다. 진정한B 사분면 사람들은 네 사분면 E, S, B, I의 똑똑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도 자신보다 일을 더 잘할 수 없기 때문에 남에게 일을 맡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S 사분면 사람들과는 달리, B 사분면 사람들은 일을 위임하는 것을 좋아한다. B 집단의 진정한 모토는 이것이다. "나 대신 이 일을 할 사람을 고용할 수도 있고 그 사람들이 더 잘할 수 있는게 내가 뭐하러 직접 해야 하는 거지?"

 

 

 

 

I 사분면(investor)

 투자가는 돈으로 돈을 번다.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돈이 대신 일을 해주기 때문이다. I 사분면은 부자들의 놀이터이다. 어떤 사분면에서 돈을 벌든 간에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언젠가는 결국 I 사분면으로 옮겨 와야 한다. 돈이 부로 변환되는 것은 바로 이 I사분면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성향은 어디에 가까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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