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다는것과 나아간다는 것은 이러한 차이의 뜻이 있다. 하루 직장생활을 하고, 시간이 흐르는대로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 대로 하루를 산다는 것과 내가 목표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쪼개고, 의식을 잡아서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어느 누가 살면서 정신 놓고 흘러간다는 사냐고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흘러가는대로 산다 친구들이 하자는 대로 하고 부모님이 하자는 대로 하고 직장상사가 하라는 대로 하고 그렇게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바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사실 의사결정을 맡긴다면 편한점이 많다. 머리도 안아프고, 생각도 많이 안해도 되고 하지만 착각하면 안된다. 의사결정은 안한다고해서 책임은 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 시간에 대한 자신의 인생은 책임지게 된..
한 주가 지난 월요일에 되서야 3주차 결과를 올립니다. 원래 매주 백만원씩만 투자하는거였는데 벌써 칠백만원이 투자하였습니다. 이번주가 4주차이니 3백만원이니 더 투자되어 있습니다. 일부 금액이 물리니, 단타로라도 욕심을 내고 싶어서 더 투자를 하였습니다. '나의 월급 탈출하기'를 읽고, 1~2%로 수익을 목표로 투자하자 보니 실제로 수익이 발생했고 그 결과 주말에도 1~2% 작게 목표를 잡으면 수익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했는데, 원래 이 방법의 기본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파는건데 욕심에 머리에서 사고, 돈을 더 잃을까 두려움에 발목에서 팔았습니다. 그렇게 39만원 정도 되는 돈을 적자를 보았습니다. 나머지 적자는 현재 가지고 있는 'LG 디스플레이'와 "에이치엘비' 주가가 하락..
어제가 19번째 였고, 오늘은 일요일이라 쉬었습니다. 11한번 남았고, 2번을 더 간다면 이제는 한 자리 수가 됩니다. 완료 예상일은 29일 월요일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다음주 출장 이틀을 제외헀을 때 완료되는 날짜입니다. 익수해지다보니까,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자극이 있으면 좋은데 그러면 강도를 높여야 하고 강도를 높이면 회사 일, 쉽게 말해 다른 생활에 부담이 될 것 같다는 핑계만 떠오를 뿐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이전처럼 매일 꾸준히 해나갈 뿐입니다.
일상의 한 부분처럼 하루에 500미터 배영 발차기를 하는거는 점점 익숙해집니다. 특별한 일이 아닌 그냥 일상이 입니다. 일상은 흐리게라도 기억하지도 못하는 여러 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중 하나둘씩 일상을 만족하게 해주는 일로 바꿔 채워나가는 것은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 책은 원어 제목은 'advise for future corpses' 구글 번역기로 해석하면 '미래의 시체에 조언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번 글은 세 가지 목차로 이루어 집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추천사항과 읽은 후의 생각 죽음계획서 중 임종 소망에 대한 제 생각 이 책에서 메모했던 구절들 이 글을 쓰는 필자부터 읽는 그 누구도 빠짐없이 미래의 시체에 해당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추천사항! 목차부터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Advice for furture corpses 1. 위험한 상황 2. 저항 3. 좋은 죽음 4. 의사소통 5. 마지막 몇 달 6. 집에서 모신다고? 7. 마지막 몇 주 8. 마지막 며칠 9. 마지막 순간 10. 시신 11. 애도 12. 기쁨 이 책을 읽어보니....
오늘 비가 와서 가기만 부담되었는데 다행히 잘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서 그런지 몸이 무겁고 점심시간에 압박에 있어서 얼른 하고 얼른씻고 얼른 오느냐 정신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녀와서 좋습니다. 이번달 22일부터인가 수영장 운영시간에 변화가 있고 아마 그때까지도 꾸준히 한다면 거의 30일이 다 되어가는 시기일 거입니다. 배영 발차기 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이렇게 30일동안 매일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많이 궁금합니다.
오늘로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11일째부터 시작한 저조한 컨디션은 오늘 같아서는 더 이상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의 매일 30일 동안(일요일쉬고) 한다는 것은 변화가 기대되면서도 큰 변화가 없을까봐 염려도 되고 중요한거는 이미 충분히 변화하였고 과정이 매우 즐겁다는 거입니다.
어제 일요일이라 하루 쉬어서 인지 몸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초급라인에서 천천히 배영 발차기를 하는데 오늘은 나아간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무리하지 않고 배영 발차기를 하려고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500m를 하고 다만 자연스럽게 수영을 하려고합니다. 오늘은 실수로 수경을 놓고 갔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보노보노 수영이 조금씩 완성이 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