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발차기 30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수업에서는 이제 접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제 배영, 평형 그리고 접영도 조금씩 할 줄 알면서 초급라인에서 계속 배영발차기만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기초를 단단히 쌓는 사람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실 배영 발차기가 끝나면 자유영 발차기를 더 연습해야 되는게 제게는 맞습니다. 기초 단단 화이팅!
부자가 되면 좋지만 우리는 남들만큼만 살기를 원합니다. 남들만큼 기준은 멀까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남들만큼' 기준으로는 중산층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아래 그림은 2년 전' 어쩌다어른' TV프로그램에서 나온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이예요. 우리나라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월 급여 500만원 이상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보유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다닐 것 다들 이정도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한번씩은 원했던 혹은 교육받아왔던 알맞의 삶인 것 같아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한 번 봐볼까요? 프랑스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할 것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할 것 다룰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할 것 남들과 다른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할 것 '공분..
나는 수영하는 거는 정말 좋다. 내가 생각하는 부의 기준 중 하나는 공기속에서 서서지내는게 익숙한 것처럼 물속에서 보노보노처럼 자유롭게 노니는 것이 부의 기준이다. 하지만 배영 발차기 30일 채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 일단 저녁에 사람이 너무 많고 ㅎㅎ 이제는 접영도 배우다보니까 다른 영법도 어느정도 하니까 배영발차기는 아직도 느리니까;;; 아직도 초급라인에서 추월당하고 그러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다. 30일 채우기가 ㅎㅎ 하지만 오일은 한손단위고 다 채울것이다.
몇 일 동안 출장을 와서 당분가는 못 갈것 같다.
음 그래도 10개는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여섯개했다 그것도 겨우 열다섯개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지금의 바람은 한 50일안에 했으면 좋겠다. 음 이제 다섯개 세트씩해서 다섯개 하고 100초 쉬고 다섯개 하고 100초 쉬고 이렇게 4세트 될 때 또 카운트를 세보고 한 세트씩 늘 때마다 카운트를 해보려고 한다.
배영 발차기만 해서 그런지 허벅지가 너무 뭉쳐서 그런지 처음만큼 잘 안나가네요. ㅎㅎ 그래도 이제 일주일 밖에 안남았네요. 처음할때 꿈꿨던 한 달 후에 펠프스같은 사람이 될 줄 알았지만 왜 그런지 ㅎㅎ 그렇게는 안될 것 같네요. 다만 느려도 이제는 배영발차기만으로도 오래둥둥 떠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아무리 코와 입으로 수영장 물을 마셔도 아무럽지도 않네요.
이제는 얼굴도 흐릿한 연상의 소개팅녀를 위해서 끊었던 소고기 영수증에는 11만원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습니다. 11만원에는 두 종류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화로 책정된 실제 가격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노동시간으로 바뀌는 '나의 자유시간'입니다. 자세한 이야기에 앞서 M. J. DeMarco작가의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다가 11만원 생각이 들어서 적게되는 글입니다. 저는 매달 세금을 제한후 400만원에 월급을 받고 일년에는 4,800만원에다가 성과급(불규칙)을 더하면 5,200만원정도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계약상 매주 52시간 근무를 하고 있으면 일 년으로 치면 52주 * 52시간 = 2704시간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는 6시에 출근하면( 6시 반에 출근..
오늘은 수업을 듣기전에 배영 발차기를 하였습니다. 30분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400m정도 하였습니다. 초급라인에 사람도 많고 비가 와서 그런지 평소부터 물높이가 높은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많이 출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도 많이먹고 이제는 배영 발차기가 익숙하고 그 덕분인지 몰라도 수업시간에 다른 영법을 배우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마 남은 9일동안 크게 발전하지는 않더라도 오히려 30일을 채우고나서 몇 일 쉰 후에는 더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허벅지가 아파서 힘차게 못하지만 전보다 튼튼해진 허벅지를 볼 때 마다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