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년은 안됬지만 한 몇 주 동안은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썼던 기억이 남습니다. 제가 자기소개서를 쓰는 기준은, "읽은 후에 한 줄이 혹은 한 마디라도 기억이 남는가?" 였어요. 일단 저는 그때 병장 군인이었고 몇몇 기업에 지원한 것 같아요 롯데, 포스코, 대우, 대림, CJ, LG, 효성, LH, SK 참고로 저는 이 그룹 중에 시공사에 지원을 했으니까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CJ건설, 서브원(LG), 효성건설, LH,, SK건설이었나... 하여튼 제 기억으로는 대우 빼고는 서류는 다 붙었고, 포스코 빼고는 중간에 포기안한거는 면접까지는 간 기억이 있어요. 최종까지는 롯데, 대림, 서브원 붙었고 사실 지금 다니는 대림산업 붙은 후에는 나머지는 포기했어요. CJ건설 ..
Day2. 왠지 왠지 잘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안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가서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역시 오늘도 엄청나게 많이 물을 먹었고 종종 추월을 당했다 다만 사람이 적어서 어제보다는 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조금더 잘나간다고 느꼈지만 이거는 벌써부터 만족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몸은 매일 정진하면 분명 발전한다 하지만 그것은 기울기가 일정한 상승곡선이 아니라 위아래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는 포물선 곡선이라 생각한다. 다만 어느순간 포물선의 기울기가 매우 가파라지고 상승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하는 것이다.
2015년 1월 12일 CAPM를 합격하고 약 3년 6개월 만에 PMP 시험을 합격했다. (2019.06.20) 이 Certified들은 미국 프로젝트협회(PMI)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관한 것이다. 내용은 PMBOK, Project Management Body of Knowledge 한 마디로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내용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딱딱보이고, 실제 시험과 공부하는 내용도 여러 전문 용어로 딱딱해보이지만 나로서는 밥을 먹는 것도, 친구를 만나는 것도, 작은 물건을 하나를 사는것도 프로젝트 개념으로 보고 이를 적용한다면 절대 딱딱한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이를 공부하는 것은 생각보다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같은 사회초년생으로서는 맡은 일이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나는 수영을 2년전에 두달정도 배우고 최근에 두달정도 배워왔다. 자유영이나 배영은 한 500m정도 천천히 쉬지 않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맨날 발차기 연습을 잘안한다. 왜냐하면 발차기 연습하면 잘안나고 뒤에서 사람도 오고 하지만 발차기가 수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 아니 느꼈다. 그래서 한달동안 발차기만 할 것이다. 오늘은 배영 발차기 500m했는데 한 40분 걸릴 것 같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그리고 초보레인에서 했지만 평소에 나는 자유레인이나 중급레인해서 수영을 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치고 지나갔으면 그때마다 엄청난 눈을 먹었다. 수영장에서 나온지 2시간이 됬지만 아직도 코에서 물이 나온다.... 매일매일 500m를 할지 아니면 그보다 더할지 조금할지는 모르겠지만 매일매..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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