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히 배영 발차기만 연습하는데 수업시간에 자유영도 하고 배영도 하고 평형도 하고 접영도 하는데 이전에 이것저것 연습할 때보다 훨씬 더 잘나간다. 이상하다. 분명 배영 발차기만 하는데 수업시간에 다른 거 하나씩 할 떄마다 이상하게 잘나간다. 배영 발차기는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분명한 것은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오늘도 중급에서 했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추월도 많이 당하지 않았고 편안히 할 수 있었다. 아직은 어떻 자세가 옳은 자세인지, 내 자세가 옳은 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 다만 이런 저런 생각과 함께 계속 발을 휘두르다 보면 어느 순간 이전보다 물위에 잘 나아갈 때가 있다. 그렇게 조금씩 감각을 익혀가고 있다.
나는 정말 E(월급쟁이)에만 있는 것이 옮을 것일까? 지난 달까지만 해도 저의 소득은 100% 근로소득(월급)에서 발생했으므로 100% E(직장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월급을 받고, 꾸준히 저축하면 리스크 없는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옮은 삶이라고 생각했고, 대부분의 저의 주변에서도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E 사분면에만 있는 것이 저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E(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대학까지 여러 교육을 받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중소기업, 군대다녀와서 현재 1년 반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현재의 저는 E(월급쟁이)만 있는 것은 제 성향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 삶에 중요한 것을 지키지 못하니까요. 제 삶에 중요한 것. 나의 부모님, 형제, 조카들 ..
1. 해야될 말을 못했던 나 육월이 되어서야 시험을 보기위해 올해 처음 연차를 썼지만 2년차 사원이 너무 많이 연차를 쓴다고 욕을 먹은 나, 고인물은 출근해서 대부분 유튜브를 보거나 애니팡을 하거나 하루종일 보내다가 회사가 자기를 못 알아봐준다면서 그 분풀이를 하루종일 뛰어다니는 '아랫직원'에 풀지만 그 대상이 오늘이 내가 아니라는 것에 안도에 한숨을 쉬는 나 해야될 말을 해야하지만, 제 인생에는 많은 돈이 필요한거는 아니지만 약간의 돈이 필요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지금까지는 돈을 번다는 것에 '근로소득' 밖에 몰랐기 때문에 그 순간 '사회 생활'은 원래 이런거야 라는 것에 스스로 수긍하는 나. 2. 월급의 무서움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것과 상관없이 매달 월급을 받기 위해 (취직을 하기 위해)..
어제가 수영한 지 일주일인지 알았는데 오늘이 일주일째였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쉬는 토요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장부리다가 10시 40분정도 도착했습니다. 딱 500m가 하고 나왔는데 다른 라인 다 텅텅 비었는데 초급라인만 사람이 많아서 거기로 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중급라인 가서 했는데 ㅎㅎ 매번 갈 때마다 추월을 당했지만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아니면 스트레칭을 잘 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다리가 무겁네요. 분명히 늘고 있습니다!!! .
지금 직장에서 일한지 일년 반이 되었어요. 학자금도 갚고, 어느정도 저축을 하긴 했지만 그 금액이 생각보다 적어요. 항상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해서 그렇것 같아요. 그래서 6월 25일 월급은 받은 이후부터는 먼저 자산에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 지출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도움이 되는 Cash Flow 그리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참고하였어요. 저는 지금 당장 부자가 되고 싶은 거는 아니예요. 다만 근로 소득에만 의존하다보니까 회사에서 불합리에 대해 스스로 목소리를 죽이고 받아들였어요. '불합리를 수긍했다' 단순히 제가 근로 소득에만 의존해서 그랬다는 것을 핑계일 수 있어요. 그래서 그 핑계를 점점 줄이기 위해 자산에 투자하고, 근로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을 만..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갔고 작게나마 변화도 일어났다. 원래는 배영 발차기만 하면 앞으로 아이 안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나간다. 그리고 몸체를 움직이지 말고 다리만 써야 된다는 것도 조금씩 이해가 간다. 여러 이들이 말한다. 그리고 책에서 써 있다. 속도가 느린 거에 대해 경계하는게 아니라 멈추는거에 대해 경계하라고 분명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1주차 몸무게 72.10kg 생각보다 야식과 과자를 너무 많이먹었다. 요즘 폭식을 자주하는데 그것만 멈춰도 몸이 엄청 좋아질 것 같다. 탄탄해지는 허벅지를 보면 느낀다.
금일 매수한 LG디스플레이 주식입니다. 5월 27일 주가가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6월 초에는 20일 평균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추세라면 60평균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저는 골든 크로스(Golden Cross)라고 생각해서 매수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뿐만 아니라 Flexible display에 감동한 이유가 더 큽니다. 아래에는 제가 주식 무작정따라하기 나온 이동평균선에 대한 차트 분석에 대한 내용 공유드립니다. 이동평균선이 하락하다가 완만해져 가는 중에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입니다. → 매수, 거래량이 수반되면 강력 매수 이동평균선이 상승추세에 있고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애로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대세가 상승국면일 때는 일시적인 하락으로 볼 수 있..
매일매일 한 시간씩 혹은 한 시간이 아니더라도 한 가지를 매일매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제는 육일이 되었고, 내일은 일주일이 되지만 분명 쉽지 않다. 한달은 더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육일 전에는 나는 배영발차기를 하면 앞으로 나갈지를 몰랐는데 지금은 잘 나간다. 그리고 조금씩 빨리나가는 방법도 배우고 물도 덜 먹고 분명히 육일전과 달라졌다. 일주일도 안되는데 말이다. 차이가 생겼다. 변화가 생겼다. 발전했다.
초급 라인에서도 배영 발차기만 하는 나는 추월당하게 일 수였다. 그리고 오늘도 추월당했다. 하지만 횟수가 적었고 오늘은 500m가 아니라 600m를 했는데 체력과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 초급의 왕이 못될수는 있더라도 초급의 에이스가 되리라!!!
적어도 나는 이 책을 다 읽기 직전에 첫 주식을 샀다. 나는 주식에 대해 모른다. 금융에 대해 모른다. 하지만 행동하였고 이제 알아갈 것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삶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즉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날 만나려고 기다리는 동안 기분이 어땠니? 처음에는 일자리를 얻으려고, 그리고 오늘 시급을 올려 달라고 말하려고 기다렸을때 말이다." "끔찍했어요." "만약 네가 돈을 위해 일하는 걸 선택한다면, 평생 동안 그렇게 될 거다." 그분은 우리를 시험하고 있었..
나는 돈을 벌고 있다. 19살 때, 정확히 말하면 수능이 끝난 다음날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돈을 버는 방법은 일을 해서 월급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를 받는 거였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돈에 대해, 금융에 대해 잘 모른다. 돈은 중요한가? 사실 내 인생에서 돈을 크게 안 중요할 수도 있다. 많은 돈이 있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들을 만족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많은 돈이 들지 않는 것뿐이지 돈이 들긴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당함이나 나의 가치관 반하는 일을 겪는 순간에도 망설이게 된다. 나의 즐거움에는 약간의 돈이 필요하고, 그 약간에 돈을 버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온 것은 근로소득 뿐이었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꿔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해야될 말과 행동을 하기 위해 ..
화목 혹은 화목금 일주일에 두 세번 수영 수업을 들은지 두 달이 되 다되간다. 배영 중급 수업이었는데 지금은 여러가지를 다 한다. 급수가 있는 수업이지만 실력차이는 사람마다 크고, 나는 중간에서 뒤 혹은 중간 쯤 되는 것 같다. 어쩌면 희망 사항인 것 같다. 다만 종종 나에게 못한다고 지적하는 나이가 어느 정도 위인 전북대 근처에서 근무하는 여자 분이 있는데 잘하시지만 자세도 좋지만 역시 매일 발차기를 하는 나보다는 체력이 안되는 것을 느껴면서 자세가 안좋고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발을 차야됨을 오늘도 다시 느낀다.
현재 나의 투자금액은 38,000,000원 모두 P2P에 투자되어 있고 10개의 상품에 투자되어 있다. 다음달부터 20년 1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원금을 돌려받는다. 여기서 투자 더 안하고 그대로 돌려받는 경우에는 39,844,311원 약 1,844,311원의 수익을 거둔다. 10개월 남짓 투자로는 절대 작은돈이 아니다. P2P 투자의 장점은 거의 세후 8~10%의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된 상품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져서 더 이상 추가로 투자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앞으로는 한국 주식이든 중국 주식 이든 미국 주식이든 공부해서 시작하려고 한다. 전액 전부;; 안전히 상환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요즘 P2P 투자 상품이 마감이 몇달전부터 확실히 늦게된다. 그래서 그런지 리워드를 주지 않는 업체..
수영장을 갔다오고 수영 500m 하고 씻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1시간 10~20분정도 소요된다. 실질적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30~40분인데 개인적 걱정은 발만 찼을 때 이 시간안에 500m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보니까 가능한 것 같다. 다만 아직도 숨 쉴때마다 물을 마시고 추월당하고 또 추월당하며 한 번씩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괜찮다. 그럴수도 있지.